종합 조선일보 2026-06-22T06:00:00

[비즈톡톡]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에 명동 백화점 경쟁 재점화… 추격하는 신세계, 달아나는 롯데

원문 보기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서울 명동으로 몰리면서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지역 주도권 경쟁도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신세계 본점은 순차적 리뉴얼을 통해 명품 브랜드 매장 규모를 키우며 서울 강북권 1위 백화점인 롯데 본점 추격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롯데 본점은 본관과 에비뉴엘, 영플라자를 하나의 상권으로 묶는 ‘타운화 전략’을 통해 체류 시간과 객단가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지난해 전국 백화점 가운데 매출 4위를 기록한 롯데 본점은 10위인 신세계 본점과의 격차를 꾸준히 벌려 왔습니다. 신세계 본점이 리뉴얼 효과와 외국인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