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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T02:00:00
한중 FTA 후속협상…서비스·투자·금융 3개 분야 집중 논의
원문 보기[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지난 6일부터 서울에서 시작된 우리나라와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제 14차 후속협상이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권혜진 통상교섭실장과 중국 측 린 펑(Lin Feng) 중국 상무부 국제사 사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4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우리나라와 중국은 2015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이후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 에 따라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시했고, 이후 13차례 공식협상과 다수의 회기간 회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지난 1월 양국 정상이 한-중 FTA 후속협상의 연내 의미 있는 진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이래 3월 18일 4년 만에 개최된 한-중 상무장관회의에서도 후속협상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 바 있다. 올 상반기 내로 개최될 한-중 FTA 장관급 공동위원회에서도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한-중간 고위급 채널 회복을 바탕으로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과에서 협정문 및 시장개방 협상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권 실장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협상에 속도를 높이고, 후속협상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서비스 교역·투자 환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상에 적극 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