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2T18:00:00

그림·도자기 배송, ‘send’ 아닌 ‘ship’을 쓰는 이유

원문 보기

해외여행 중 화랑과 골동품 가게를 돌아다니다 마음에 쏙 드는 그림과 도자기를 발견했습니다. 훼손되거나 깨지기 쉬운 것들을 들고 남은 일정을 보내다가 비행기를 탈 순 없으니, 매장에서 한국 집 주소로 직송해 달라고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매장 직원에게 “Send this to my Korea’s address, please”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고개를 갸웃하며 멈칫합니다. 무슨 뜻인지 어렴풋이 알아 들었겠지만, 표현이 어딘가 어색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