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19T05:41:04
제주에서 반도체 속도전 띄운 최태원…SK실트론 매각은?
원문 보기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제주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을 계기로 AI(인공지능) 반도체 아비규환 까지 거론한 가운데 SK실트론 매각 건의 진행 여부가 업계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반도체 속도전 속에서 웨이퍼(반도체 칩을 만드는 얇은 원판) 제조사인 SK실트론을 파는 게 맞냐는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는다. 당초 SK그룹은 지난 5월쯤 SK실트론을 두산그룹에 매각할 계획이었다.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51%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지분 19.6% 등 70.6%를 처분하고 그룹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였다. 하지만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사업이 분기당 수십조원을 벌어들이는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후 기류에 변동이 생겼다. 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웨이퍼 전문 기업으로, 12인치 웨이퍼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 3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