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5T15:47:00
영덕 풍력발전기 25%, 나사·날개 파손
원문 보기지난 23일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숨진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의 발전기 24기 중 6기에 균열 등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예견된 사고’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5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실에 제출한 ‘영덕풍력발전 특별안전점검 결과’ 자료를 보면, 이번에 불이 난 19호기는 ‘블레이드(날개)에 미세한 균열이 있어 수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2일 영덕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전기 기둥이 꺾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운영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