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9T23:15:59

[부천 현장] 500경기, 600경기도 할 감독인데... 적장도 인정한 유병훈, 정작 100번째 경기 끝나자 사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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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경기를 넘어 500경기, 600경기도 할 수 있는 감독. 누구보다 유병훈 FC안양 감독을 오래 지켜본 옛 동료이자 친구 이영민 부천FC 감독이 건넨 진심 어린 평가였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 뒤 유 감독의 전격 사퇴설이 불거졌다. 부천과 안양은 2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유 감독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맞이한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 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먼저 유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유 감독 대신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안양 구단 관계자는 유 감독께서 벌금을 감수하겠다고 하셨다 고 설명했다. 불참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아마 경기력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