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8T02:59:08

장동혁 "공천은 4년 내내 싸울 수 있는 사람으로…잠수타는 의원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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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당 공천을 100% 국민 경선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당원의 의사가 무시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1차 회의 에서 원내에서 일은 안 하고, 그저 언론에만 매달리거나 자기 정치를 하는 사람은 (100% 국민 경선으로) 걸러낼 수 없다 고 주장했다. 그는 정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면 정당이 가는 방향에 맞게, 당원들과 함께 하나돼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펴고 국민들을 대신해서 정부여당과 싸우는 것이 그 본연의 모습일 것 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공천 때가 되면 잠깐 나타나서 공천을 주는 사람에게만 매달렸다가 또 다시 3년 6개월을 잠수타는 의원이 아니라 4년 내내 하나돼 당원들과 함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공천하는 것이 정당의 목표가 돼야 한다 고 말했다. 장 대표는 공천에만 매달리는, 그래서 계파정치나 당내싸움에만 몰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전문성과 능력을 국민들을 위해, 당을 위해, 당원들을 위해 쏟아붓는 사람을 공천해야 한다 고 했다.그는 어떤 식으로든 당원들의 의사가 공직자평가에 비중 있게 포함돼야 한다 며 그것이 당원중심 정당으로 가는 길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정당은 다른 데 있는게 아니다 라며 지도체제를 바꾸는 데서 나오는 게 아니라 당력을 필요한 곳에 제대로 쏟는 것, 그리고 그 목표를 설정하면 당원과 원내가 하나 돼 제대로 싸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 이라고 했다. 이날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위원장으로 임명된 정희용 사무총장은 22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현역 선출직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평가를 위한 새롭고 공정한 평가 규칙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했다.정 위원장은 당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정부 여당의 폭정에 힘껏 맞서 싸운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은 공천에 반영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야 한다 며 외부 전문가의 의견도 반영해서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