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6T15:44:00

“영~차” 수리 마친 360톤 천수각 1800명이 옮겨

원문 보기

일본 아오모리현의 역사적 명소 히로사키성의 천수각 성채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작업이 지난 22일 시작됐다. 시 당국은 지진으로 손상된 성벽 보수 공사를 위해 2015년 성채를 이동시킬 때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힘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약 70m 이동시켰는데, 최근 수리가 끝난 성채를 전과 같은 방식으로 원래 장소로 복구하는 것이다.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자 1800여 명이 무게 360톤의 성채를 밧줄로 묶어 끌었고, 이틀동안 2.2m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