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잠실 투표함' 반출 저지에 "선관위에 강력 항의…개표 정상화 조치 서둘러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반출이 저지된 상황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 선관위에 강력 항의하며 신속한 조치를 요구한다 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현재 잠실7동 2투표소에는 각 당의 투표 참관인들이 사실상 감금 상태로 갇혀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출입은 물론 음식 반입도 제한되다가 점심 때가 지나서야 음식이 반입됐다고 한다 며 투표 참관인의 안전과 휴식 등을 고려해 투표 참관인 교체를 요청했지만, 선관위는 묵묵부답인 상황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투표 사무를 위해 투표 참관인으로 참여한 인원들에 대한 안전 보장 및 교체를 위해 중앙선관위와 서울시 선관위의 경위 파악과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한다 며 투표소 현장은 선관위와 관계기관이 책임 있게 관리하고, 서둘러 개표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단행해야 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선거 관리 과정에 대한 엄정한 책임 규명에 앞서, 당장 현장에 대한 조치와 지방선거 개표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선관위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한다 고 덧붙였다.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 기준 서울 송파구 12곳, 강남구 1곳, 광진구 1곳 등 총 14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동별로는 가락2동, 잠실2동, 잠실4동, 잠실7동, 문정2동, 청담동, 구의3동 등이다. 이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는 주민과 유튜버 등이 집결해 투표소 출입구 주변을 둘러싼 채 투표함 반출에 반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