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7T00:33:42

‘하루 만에 1.2조 싹쓸이’… 韓·日·유럽 글로벌 개미, ‘스페이스X’ 블랙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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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뉴욕 증시에 상장된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등판하자마자 전 세계 주식 시장의 자금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이 되고 있다. 국내 개인 투자자(서학개미)들이 상장 첫날에만 1조원이 넘는 실탄을 쏟아부으며 역대급 ‘폭풍 매수’에 나선 데 이어, 일본과 대만, 유럽의 개미 투자자들까지 앞다퉈 우주 랠리에 올라타며 글로벌 투자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