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6T05:34:52

軍, 자폭 드론 등 전력 대거 도입… 드론사도 드론본부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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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드론 전력을 대거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형 장거리 자폭 무인기를 전력화하고, 저가·소모성 드론도 2만대 이상 확보한다. 12·3 비상계엄 명분 쌓기에 동원된 드론작전사령부(드론사)를 전투 발전 등 지원 목적의 국방드론본부로 개편한다.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드론·대(對)드론 발전 정책’을 발표했다. 안 장관은 “과거 소수의 고가 무기 체계가 전장을 주도했다면, 이제는 저비용 드론이 전쟁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국방부는 군의 드론 능력을 강화하고 드론 산업 생태계까지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