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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5-05T01:13:26
외교부 "호르무즈 韓선박 화재 진압 완료…예인 후 원인 파악"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했던 한국 선박의 화재가 진압됐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는 전체 선원 24명 모두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며 선박의 화재도 진압 완료되어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 밝혔다.외교부는 다만 해당 선박의 정상 운항 가능 여부는 불확실해 인근 항구로 예인한 뒤 피해 상태 등을 확인하고 수리 예정 이라고 했다.또 현재 예인선을 수배 중 이며 구체적인 예인 일정은 아직 미정 이라고 덧붙였다.앞서 4일 오후 8시40분께(한국시간) 호르무즈 해협 내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에이치엠엠 나무(HMM NAMU) 에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다. 이 선박에는 한국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해 총 24명이 탑승했다.한국 선박 피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을 개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발생했다. 이란은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접근이나 진입을 시도하면 공격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정부는 외부 공격에 따른 피격 여부 등 폭발 및 화재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외교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선박 예인 후 피해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파악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