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5T15:57:00
AI에 밀려난 청년들… 실업률 5년새 최악
원문 보기올해 1분기(1~3월) 청년 실업률이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제조업·건설업 등 주력 산업 부진에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문직·정보통신(IT) 분야 일자리 쇼크까지 가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프로그래머, 건축엔지니어 등 전문직은 AI의 실무 대체 가능성이 큰 분야다.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월평균 취업자는 2839만8000명으로 작년보다 18만3000명 늘었다. 하지만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5만6000명 줄었다. 청년층 실업률도 7.4%로 1분기 기준 2021년(9.9%)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청년 실업률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체 실업률도 3.5%로 1분기 기준 2022년(3.5%) 이후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