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3T21:00:01

신한라이프·KB파트너스, 금감원 변액보험 점검서 ‘미흡’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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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변액보험 ‘미스터리 쇼핑’에서 신한라이프생명과 KB라이프생명 자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가 미흡 평가를 받았다. 금감원은 변액보험 자산운용 방식과 위법계약 해지권에 대한 설명 등이 부족했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두 회사에 개선계획을 수립하도록 지도하고, 이행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금감원은 작년 9~11월 생명보험사 7곳(삼성·교보·ABL·KDB·메트라이프·신한라이프·하나생명)과 법인보험대리점 2곳(KB라이프파트너스·미래에셋금융서비스)을 대상으로 변액보험 판매 절차를 점검하기 위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미스터리 쇼핑은 외부 전문기관의 조사원이 고객을 가장해 금융 상품을 구매하면서 판매 절차 등이 적절한지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결과에 따른 징계 등 제재조치 없이 제도개선·권고에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