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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28T02:08:19
설마, 설마, 희망고문 끝 홍명보호, 결국 짐 싼다…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원문 보기4일간 타 팀 경기에 운명 맡겨…콩고 승리로 마침표 희망 고문은 끝났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이 확정됐다. 28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가 가나를 2-1로 꺾고 콩고민주공화국이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K조 최종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1로 꺾으며 승점 4로 조 3위를 확정하자 한국의 탈락이 공식화됐다. 12개 조 3위 팀 중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자리는 한국의 차지가 되지 못했다. 홍명호의 굴욕은 4일 전부터 시작됐다. 한국은 지난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최종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으나 후반 18분 타펠로 마세코에게 통한의 선제 결승골을 내줬다. 한국은 볼 점유율에서 68%로 앞섰으나 슈팅 수에선 오히려 8-13으로 밀렸다. 공은 쥐고 있었지만 골문은 열지 못한 경기였다. FIFA 랭킹 25위 대 60위의 싸움에서 역전패를 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