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6T21:00:00

가계 대출·PF 규제로 묶인 상호금융, 공제·카드로 수익 다변화

원문 보기

정부의 가계 대출 관리 강화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규제로 투자처 확보가 어려워진 상호금융권이 비(非)이자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제·카드 부문 사업을 키워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서는 모습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새마을금고·수협 등 상호금융권은 최근 공제 사업 확대 전략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공제는 조합원과 준조합원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보장성·저축성 상품으로, 대표적인 비이자 사업으로 꼽힌다. 중앙회가 상품을 설계하고 지역 조합이 판매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