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7T23:00:00

3월 경상수지 373.3억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 반도체 중심 수출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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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상수지는 373억3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한국은행이 8일 밝혔다. 흑자 규모는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 2월(231억9000만달러)을 뛰어넘었다. 경상수지 흑자는 35개월 연속으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한 덕분이다.수출은 866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49.2% 증가했다. 선박을 제외하면 5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329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9.8% 증가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