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천안] 개혁신당 이성진, 천안시장 선거 '출사표'
원문 보기[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이성진 개혁신당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1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정자는 이날 오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천안사람이다. 대학 진학을 위해 천안을 떠났고 군 복무를 마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한국을 떠났지만 다시 돌아와 아이를 낳고 기르며 살다보니 이곳은 잠시 머무는 도시가 아닌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도시라는 것을 깨달았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천안 토박이들의 마음도 알고, 천안을 다시 선택해 정착한 사람의 마음도 안다 며 그런데도 천안의 정치는 시민의 기대를 지키지 못했다 고 기성 정치권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숨기지 않았다.특히 그는 지난 두 명의 시장은 연속으로 임기를 끝까지 채우지 못했다 며 그때마다 사라진 건 사람만이 아니었다. 천안의 시간도, 행정의 연속성도, 미래를 준비할 기회도 함께 사라졌다 고 진단했다.이어 저는 후보 몇 명과 싸우기 위해 나온 게 아닌, 천안의 시간을 낭비해 온 정치와 싸우기 위해 나왔다 고 강조했다.이 예정자는 천안은 이미 조건을 갖춘 도시다. 교통도, 산업도, 인재도 있다. 없는 것은 가능성이 아니라 방향이었다 며 지금 놓치면 천안은 변화 속에서 작아질 뿐 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있을 4년이 아닌 3번의 임기, 즉 12년의 약속을 하고 싶다면서 포부를 드러냈다.그는 첫 4년은 무너진 신뢰를 바로 세우고, 그 다음 4년은 천안의 경제 구조를 탄탄히 바꾸겠다. 마지막 4년은 천안을 특례시 수준의 도시로 완성해 갈 것 이라고 분명한 목표의식을 드러냈다.특히 특례시와 관련해서 이 예정자는 인근 아산시와의 통합도 중요하고 그렇게 가야 올바른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통합을 위해선 상당 부분 천안에서 양보할 마음도 갖고 있다 면서 또 다른 방식으로는 우리 중앙당과 상의 중인 정책이긴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특례시 기준을 달리해 예를 들어 지방의 기준을 대전광역시 인구에 둔다면 대전시 인구의 일정 비율을 충족하게 되면 특례시로 인정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이 예정자는 끝으로 저는 도망치는 정치와 설명 없는 정치를 하지 않을 것 이라며 천안에서 자라 세상을 돌아 다시 천안을 선택한 사람으로서 흔들리지 않고 천안의 12년을 약속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