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7-20T06:00:00

박홍근 "노동자 처우개선, 내년 예산·공무직위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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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노동자 처우개선 방안을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오는 9월 출범하는 공무직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기획처는 20일 박 장관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기획처 출범 이후 한국노총 위원장과의 첫 면담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노동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김 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 처우개선과 장기요양보호사 경력 인정, 돌봄노동자 대체인력 지원 등을 제안했다.고용보험 모성보호 사업 분리와 건강보험 국고지원 확대, 돌봄사업 지원, 산업재해 예방정책 강화 등 노동·복지제도 전반에 관한 건의도 전달했다.박 장관은 정부는 지난 4월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 등 노동시장 격차와 고용 불안정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이어 저출생·고령화와 인공지능(AI) 산업 전환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일자리 기반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면서도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겠다 며 노동자 처우개선 등을 예산안 편성과 9월부터 운영될 공무직위원회에서 세밀히 살펴보겠다 고 밝혔다.기획처는 노동계 등 각계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이어가며 근로여건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