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7T15:36:00
대출 규제·집값 급등으로 20평대 소형 아파트 인기
원문 보기올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20평대 소형 평수의 가격 상승률이 30평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30평대는 3~4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해 ‘국민평형’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현상이다. 최근 집값 급등과 대출 규제 여파로 구매력이 줄어들자 면적을 줄이는 다운사이징 추세가 나타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7일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별 상승률을 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40㎡ 초과~60㎡ 이하 면적의 상승률이 4.06%로 6개 구간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민평형(84㎡)이 포함된 60~85㎡의 상승률이 2.72%로 뒤를 이었고 102~135㎡(1.74%), 40㎡ 이하(1.70%), 135㎡ 초과(1.12%), 85~102㎡(1.01%)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