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4-02T06:00:00

“우린 수원전자”…‘반도체 편중’ 노조에 등 돌린 삼성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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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이하 초기업노조)이 사측과의 협상 과정에서 노골적인 반도체(DS)부문 중심 행보를 이어가며 임직원 간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다. 실질적인 성과급 개선안에서 소외된 디바이스경험(DX)부문 직원들 사이에서는 “DX가 노조의 과반 달성을 위한 도구로 쓰였다”는 비판과 함께 노조 탈퇴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2일 초기업노조의 부문별 가입 현황을 보면 DX부문의 이탈 조짐이 수치로 확인된다. 3월 10일 1만4575명이었던 DX부문 가입자 수는 3월 31일 기준 1만4553명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