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5T21:00:01
[김한수의 오마이갓] “쫌!”... 이태석 신부의 ‘부산 사투리 유머’
원문 보기오늘은 여러분이 많이 알고 계시는 ‘톤즈의 성자’ 이태석 신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이태석 신부의 향기’(한국교회사연구소)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지난주 조선일보 지면에도 소개했는데요. 지면의 제약 때문에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 책은 이 신부가 사제품을 받은 지 25년, 천주교식으로는 ‘은(銀)경축’을 맞아 생전의 그의 강론(강연)과 인터뷰, 그리고 가족과 친지의 증언, 인터뷰를 모았습니다. 이 신부는 1962년생이니 생존해 있다면 지금 만 64세, 중견 사제로 활동하고 있었겠지요. 책은 이 신부의 동생 이태선 씨가 형의 컴퓨터에서 찾은 강론과 인터뷰 원고를 정리하고 녹음을 붙이는 식으로 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