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3-13T06:42:20

美 재무 "호르무즈에 기뢰 없어…美, 다국적군과 호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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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이란이 전세계 원유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들이 해협에 기뢰를 매설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해군이 다국적 연합군과 함께 선박을 호위할 것 이라고도 예고했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군사적으로 가능해지는 즉시 미국 해군이 아마도 다국적 연합군과 함께 선박들을 호위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말했다.이어 사실 지금도 이란 유조선들과 일부 중국 국적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며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매설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 했다.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같은 날 첫 공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적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계속 봉쇄돼야 한다 며 필요하다면 또 다른 전선도 열 수 있다 고 경고했다. 하메네이 경고 이후 국제 유가는 주요 선진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발표에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장관은 같은 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해군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에 대해 곧 이뤄지겠지만 당장은 아니다. 준비가 돼 있지 않다 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