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8T18:00:00
엘리트 선수도 다 안 뜁니다… 일반인에게 필요한 ‘적정 훈련량’은
원문 보기주력 향상을 목표로 삼은 러너들 가운데는 훈련량을 늘리는 데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많이 뛰면 더 빨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정 수준까지는 훈련량 증가가 기록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달리는 시간이 늘어나면 심폐 기능이 좋아지고, 근지구력이 향상되며,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기본 체력도 쌓입니다.하지만 훈련량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훈련은 오히려 피로를 누적시키고, 부상 위험을 높이며, 훈련의 연속성을 무너뜨립니다. 러닝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많이 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적정 훈련량을 찾아 꾸준히 이어가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