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6T18:00:00

눈치빠른 미남...‘정조의 칼잡이’ 홍국영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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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김영재·Midjourney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대단히 큰 자산(資産)을 지니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여기에 대단히 빠른 판단력과 권력욕까지 지닌 자라면 어떨까. 서른두 번째 ‘악인전’은 새 권력자의 ‘측근’으로서 모든 강점을 다 갖췄으면서도 권력 꼭대기에 올라선 순간 처절하게 몰락한 자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