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8T01:57:48

정부 공급 속도전 보조 맞추는 부동산원…이헌욱표 첫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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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이헌욱 원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공급 지원 기능을 한데 모으고 조직 체계를 손질했다. 통계기관을 넘어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주택공급지원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정과제와 기관 역점과제를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택택공급지원본부와 AX(인공지능 전환)추진본부 등을 신설, 주요 과제 추진의 속도와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눈에 띄는 변화는 공급 지원 기능의 일원화다. 그간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청약 관리와 정비사업 지원, 공사비 검증, 공동주택관리(K-apt), 공공건축 지원 기능을 주택공급지원본부 아래로 모았다. 공급 과정 전반을 하나의 본부에서 관리하도록 체계를 바꿔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급 지원 업무를 한 축으로 묶고 기관 역량을 집중해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한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