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8-19T03:48:43

김윤덕 "용산공원 전체에 집 짓는다는 것 아냐…제한적 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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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변해정 이연희 정유선 이종성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공원 부지 내 주택 공급 논란과 관련해 공원 녹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곳에 한해 제한적으로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 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19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용산공원 주택 공급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용산공원에 공원 용도로서 부적합한 곳 등을 일부 개발해 청년들을 위한 주택용지로 공급하자는 논의를 하고 있는 게 맞느냐 고 물었고, 김 장관은 그렇다 고 답했다.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 녹지를 밀고 주택을 짓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며 그린벨트도 훼손으로 인해 이미 가치를 상실한 일부 지역을 활용하듯, 용산공원 역시 공원 녹지로서의 기능을 일부 상실한 곳에 대해 제한적으로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대안이 어떤 게 있는지 검토하겠다는 취지 라고 말했다. 이후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용산공원 본체 부지 일부분에 주택 공급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묻자 김 장관은 장교 숙소, 군인 아파트, 구 방사청 부지 등 이미 녹지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지역이 일부 있다 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현재 용산 주택 공급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단계는 아니며, 숙의·공론화 과정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적극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서울시의 용산공원 보존 주장에 대해선 후손에게 녹지 공간을 물려준다는 대원칙은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적 요구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dyhlee@newsis.com, rami@newsis.com, bsg0510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