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정부 2년차 실정·폭정 퍼레이드"…평가 토론회 열어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집권 2년 차에 접어든 이재명 정부를 평가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고 부동산·금융 시장 불안과 외교·안보 리스크 등 현 정부의 정책 기조 전반을 비판했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위·여의도연구원 주최 이재명 정부 2년 차 실정 대토론회 에서 지금 대한민국에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있나. 이재명 정권 1년은 실정과 폭정의 퍼레이드였다 고 말했다.장 대표는 단 1년 만에 민생은 무너졌고 경제는 망가졌다. 치안은 불안하고 안보는 붕괴 직전 이라며 과연 이대로 이 정권에 4년을 더 맡겨놓아야 하는지 국민들이 걱정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고 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의 실정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존재 자체로 국민과 나라의 시한폭탄 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본인 집은 더불어근저당으로 팔아치우고, 팔자마자 국민에게 세금폭탄을 떨어뜨렸다 고 했다.또한 집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도록 대출까지 막았다 며 본인들은 널찍한 아파트에 살면서 국민들은 사무실·상가를 개조한 집에 들어가 살라고 한다. 청년들에게는 폐버스를 개조해서 집을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고 했다.그는 이재명 정권 들어 주가지수가 참 희한해졌다 며 지방선거 직전까지 폭등하다가 선거가 끝나자 폭락했다. 민주당 경선이 시작되자 다시 오르더니 경선이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폭락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국민들의 주식 계좌는 깡통이 됐다 고 말했다.이어 한미동맹은 해체 직전 절체절명의 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 연합훈련이 사실상 취소됐다 며 이 대통령은 평화를 위한 큰 결단 이라고 우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이란전 노 땡스(No thanks) 때문 이라고 노골적으로 비판을 했는데도 혼자만 정신승리하고 있는 것 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열심히 하는 건 따로 있다. 본인 재판 취소하는 데는 물불을 안 가린다 며 이제 대법원장을 겁박해서 무죄를 받아내려고 하는 모양이다. 결코 뜻대로 안 될 것 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의 실험장이 아니다. 국민의 삶은 정책 실험 대상이 아니다. 잘못된 정책은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 고 덧붙였다.정점식 원내대표는 권력은 국민을 위해서일 때 가치가 있다 며 하지만 지금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협치 없는 입법 독주와 편 가르기 정치로 일관하고 있다 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벼랑 끝으로 내몰린 민생과 뿌리째 흔들리는 경제·안보 이것이 이재명 정부가 남긴 결과물의 전부 라며 그 거대한 경고등은 이미 우리 삶의 현장 곳곳에서 켜지고 있다 고 했다.임이자 정책위의장은 지난 14개월 이재명 정권이 온 힘을 쏟아온 것은 민생 현장이 아닌 이재명 대통령 죄 지우기였다 며 국정이 정권의 사익을 위한 방패막이로 전락한 사이 국민의 삶은 방치된 것 이라고 했다.정희용 사무총장은 국민들께서 체감한 이재명 정부는 희망이 아닌 절망과 불안이었다 며 주택 대란으로 불릴 만큼 극심한 변동성은 혼란을 키웠고, 답정너 부동산 정책에 내로남불까지 더해지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에 절망을 안겼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