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4T06:11:26

한동훈, 부산 북갑 예비후보 등록…"선거 승리로 보수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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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보수를 재건해 폭주하고 있는 이재명 정권을 견제하겠다 며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선거에서 제가 승리하는 건 잠시 보수의 모습을 잃고 일탈해 온 국민의힘 장동혁 당권파의 일탈을 정상화시키는 것 이라고 말했다.일각에서 박민식 국민의힘 북구갑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요구가 나오는 것에는 국민의힘의 모든 구성원과 지지자들의 생각이 아닐 것 이라며 민주당에 지더라도 한동훈만은 막겠다는 정신상태를 문제 삼고 싶다 고 했다.이어 우리 북갑은 부산 전체 18개 지역구 중에서 늘 후순위였다. 늘 양보만 해온 북구갑을 부산과 대한민국의 1순위로 바꾸겠다 며 북구와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한동훈이 끝까지 바꾸겠다 고 다짐했다.민주당 북구갑 후보로 출마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두고는 그냥 자기가 잘하는 것 얘기하고 끼워 맞추겠다는 정치로 북구갑의 현실적인 삶의 질을 바꿀 수 없다 며 AI 얘기하는데, 피지컬 AI를 도입하면 부산 근로자들은 직을 잃게 된다 고 비판했다.하 전 수석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오빠 발언 논란에는 용납할 수 없는 말이다. 그 이후의 대응을 보면 정말 실망스럽다 며 그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더 얘기하지 않겠지만 모든 국민이 보고 판단하실 것 이라고 답했다.여당 주도로 추진되는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 을 두고는 이재명 대통령은 자기 사건 공소취소를 밀어붙이고 있다. 오늘 여당이 알아서 잘해봐라 고 말했던데, 마피아 두목이 누굴 죽이겠다는 행동대장들에게 잘해보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며 명백한 탄핵 사유 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당권파는 이걸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오롯이 한동훈만 막는 걸로 만족하겠다고 한다 며 이건 제대로 된 정치가 아니다. 제가 반드시 승리해서 보수를 재건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