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4T18:00:00

‘근육맨’보다 ‘근면맨’이 장수… ‘근육 속 신경’을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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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간을 정해 걷고, 나름 하체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근육이 잘 늘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거울을 볼 때마다 허벅지가 오히려 더 가늘어진 것 같아 실망하기도 한다. 물론 근육량이 실제로 줄어드는 건 주의해야 할 신호다.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단백질 같은 영양 섭취가 부족할 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그런데 실제로는 근육 자체보다, 그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 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근육의 크기만큼 중요한 게 ‘근육을 얼마나 잘 쓰느냐’인데, 이 능력이 떨어진 것이다. 다시 말해 근육은 있는데, 제대로 동원하지 못해 힘을 못 쓰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근육 부피 못지않게 중요한, '근육 동원력(Recruitment)'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