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남 김병욱·양주 정덕영 공천…8곳 대진표 확정[6·3경기]
원문 보기[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0일 6·3 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에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양주시장 후보에 정덕영 전 양주시의회 의장을 단수 공천했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윤종군(안성) 의원은 이날 도당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초단체장 1차 공천 지역을 발표했다. 8개 지역 경선 대진표도 공개됐다. 과천시장의 경우 김종천 전 과천시장과 제갈임주 제8대 과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경선을 치른다. 구리시장 자리는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과 안승남 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맞붙는다. 군포시장 선거는 이견행 전 군포시의회 의장, 이길호 군포시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한대희 전 군포시장이 격돌한다. 부천시장은 조용익 부천시장, 김광민 경기도의원,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협력비서관, 한병환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경선에 나선다.용인시장에는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정춘숙 전 의원, 현근택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경선을 진행한다.이천시장 자리는 성수석 전 경기도의원, 엄태준 전 시장, 서학원 용인시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파주시장 경선은 이용욱 경기도의원, 조성환 경기도의원, 김경일 파주시장, 손배찬 전 파주시의원이 맞붙는다.3~4인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위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김포시장은 7명이 예비경선을 치른다. 정하영 전 김포시장, 이기형 경기도의원, 이회수 전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소통정책특보, 조승현·정왕룡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오강현 김포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배강민 김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등이 예비경선 뒤 4인 결선을 진행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이 결선을 진행한다. 윤 의원은 이번 공천은 무엇보다 공정과 투명이라는 원칙 아래 중앙당의 4무 공천 원칙(억울한 컷오프, 낙하산, 부적격, 부정부패배제)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고 말했다. 윤 의원은 후보자의 도덕성,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 그리고 본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심사했다 며 공천은 단순히 후보를 정하는 과정이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을 선택하는 중요한 출발점 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이번 경선은 누가 되느냐보다 어떻게 선출되느냐가 더 중요하다. 모든 후보가 결과에 승복하고 경선 이후에는 하나로 힘을 모을 수 있는 과정이 돼야 한다 며 민주당은 결국 하나의 팀이다.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을 이뤄 본선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공정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남은 공천 과정 역시 원칙과 기준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며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천, 모두가 함께 승리하는 경선을 만들어가겠다 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