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6T15:17:50

G7 정상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주요국 정상 만나 대화'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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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서울=뉴시스]최동준 김지은 김경록 기자 = 2년 연속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국 정상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프랑스 에비앙에 위치한 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브라질(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인도(나렌드라 모디 총리), 케냐(윌리엄 루토 대통령)에 이어 포토존으로 입장했다.이 대통령은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하우 아 유(how are you·잘 지내셨는가) 라며 이 대통령의 안부를 물었다. 이 대통령은 아임 소 해피(I m so happy·정말 반갑다) 라고 말하며 재회의 기쁨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대면은 지난 4월 초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 이후 약 두 달 반 만이다. 뒤이어 이번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회원국, 초청국, 국제기구 등이 모두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기념촬영을 위해 정상들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약 30초간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면은 지난해 10월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이후 거의 8개월여 만이다.이 대통령은 기념촬영 전후로 트럼프 대통령 뿐만 아니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과도 대화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기념촬영 직후 이어진 G7 정상회의 첫 번째 확대세션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의 자리는 멜로니 총리와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사이에 위치했다.이날 확대회의 첫 세션은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 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확대되는 수원국들의 개발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G7 등 공여국들의 협력과 개발 수원국들의 경제적 자립 촉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발언하고, 양극화 완화를 위한 글로벌 AI 기본사회 구축 및 우리 정부의 AI 관련 비전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cdj@newsis.com,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