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2T21:28:15

美정가, 그레이엄 의원 사망에 충격… 의회 내 최대 우군 잃은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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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4선(選)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별세 소식으로 미 정가가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71세인 그레이엄이 사망 하루 전까지도 우크라이나에 방문하는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하다 돌연 숨졌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미 NBC 방송 등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레이엄이 우크라이나에서 귀국한 직후 자신과 통화를 했다며 “활기차고 기운이 넘쳤다” “‘여행이 길어서 피곤해’라고 말했지만 그 점만 빼면 괜찮아 보였다”고 했다. 그레이엄은 강경파지만 민주당 인사들과도 사이가 나쁘지 않았는데, 곳곳에서 추모 메시지가 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