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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26T06:03:24
정원오 측 "서울시청 '시장 라인', 오 시장에 내부 자료 유출 시 법적 조치"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26일 서울시청에 벌써부터 시청 내부의 이른바 시장 라인 이 오 시장 캠프의 요청에 따라 내부 자료를 유출하거나 공약 맞춤형 정책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는 우려가 깊다 고 했다. 박경미 정원오 후보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시청이 오세훈 캠프의 뒷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 며 이같이 밝혔다. 박경미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내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면 직무정지에 들어간다 며 현직 시장의 신분을 유지한 채 선거에 나서는 만큼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높은 수준의 자기 절제가 요구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공무원들께 말씀드린다. 시장의 직무가 정지된 기간, 시청은 오로지 1000만 시민의 안녕과 공익만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 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서울시의 행정 자산은 특정 후보의 선거를 위해 사용될 수 없다 며 시민의 세금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정책 역량이 선거에 이용된다면 명백한 행정의 사유화 라고 했다. 이어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채 캠프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이가 있다면 사법고발 등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