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7-13T03:38:19

대만, 13~17일 연합방어훈련…中군사 위협 속 방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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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 국방부가 중국군의 군사적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합동 방어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연합방어훈련 을 실시한다.12일 대만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훈련은 연례 합동작전 훈련계획에 따라 시행되며, 국군의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방어작전의 효율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실시된 즉각 대비태세훈련 의 작전 시나리오를 이어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방어작전 상황에서 분산형 지휘통제 체계를 운용하며 각종 합동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훈련은 병력과 장비를 실제 투입하는 실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각급 지휘관과 부대가 자원과 전력을 통합 운용하고, 군종 간 협조체계와 지휘 능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번 훈련은 대만군의 연속적인 실전 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대만군은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즉각 대비태세훈련 을 실시한 데 이어,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연례 최대 규모 군사훈련인 한광훈련 을 실시할 예정이다.최근 중국군이 대만 주변에서 군사활동을 지속하며 무력시위를 강화하는 가운데 대만군은 단계별 실전형 훈련을 통해 합동 방어능력과 유사시 대응 태세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