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19T06:55:35

홈플 직원 수천 명 일자리 잃었는데... MBK vs 메리츠 대출 담보 비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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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 2000억원 지원 놓고 의견충돌...MBK 대출 신속 승인 , 메리츠 김병주 나서라 갈등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재 나서...합의안 도출 여부 관심 기업회생을 진행 중인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최악의 시나리오인 청산(파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금난 심화로 올해 초부터 약 5000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났고, 청산 결정 시 1만여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최대 주주 MBK파트너스(이하 MBK)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이하 메리츠)은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문제를 놓고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양사 갈등이 심해져 급기야 상호 비방전을 불사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