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BS 2026-04-11T12:28:00

"발사대 숨겼다" 학교 폭격…소방차·구급차까지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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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종전을 위한 협상의 장이 열렸지만, 전쟁은 레바논으로 번져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협상에 부담이 커진 미국이 다음 주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회담을 중재하기로 했는데 그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장훈경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종전을 위한 협상의 장이 열렸지만, 전쟁은 레바논으로 번져 오늘(11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협상에 부담이 커진 미국이 다음 주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회담을 중재하기로 했는데 그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미사일 폭격음이 연이어 들리고 건물 사이로 회색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레바논 나바티예의 정부 건물을 노린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에 최소 13명의 레바논군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한 학교도 폭격했는데,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들이 미사일 발사대를 숨긴 장소"라고 주장했습니다. 헤즈볼라의 무기 운반에 쓰인다며 소방차와 구급차까지 폭격하는 등 이스라엘의 반인도적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하마드 차이토/라픽 하리리 대학병원 응급실장 : 오늘(현지시간 10일) 포격의 종류는 달랐습니다. 타격음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의사로서 우리는 결국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다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8일, 미국과 이란의 휴전 이후 벌어진 이스라엘의 레바논 대공습 사망자는 357명, 부상자는 1천22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헤즈볼라도 아슈도드 해군기지와 복부 카르미엘 등 이스라엘 전역에 미사일과 로켓으로 반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레바논 문제가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변수로 등장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자제를 요청한 데 이어, 미 국무부도 현지 시간 14일 워싱턴으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을 불러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을 중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헤즈볼라는 무장해제에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나임 카셈/헤즈볼라 사무총장 : 우리는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레바논) 정부 관계자들이 무분별한 양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미국의 압박에 마지못해 협상에 나선 이스라엘도 헤즈볼라와의 휴전 논의는 거부하고 있어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화면출처 : X@Gabbar0099·X@sahouraxo)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