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0T11:08:19

李 '현장체험학습 기피' 지적에…최교진 "답 곧 내겠다"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현장체험학습의 기피 현상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한 가운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현장과 적극 소통해 답을 곧 내겠다 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안동에 줄불놀이 갔더니 학생들이 체험학습 가게 해달라 고 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교사들이 게을러서 (체험학습을) 안 하는 게 아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교사 책임지라고 하고 수사기관 불려다니고 변호사비도 부담해야 하고 상황이 악화되면 징역형 선고해 해임당하고 파면당하게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 고 말했다.이에 최 장관은 교원단체, 학부모 단체와 함께 현장과 적극 소통하겠다 며 법무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막힌 걸 많이 풀어주시고 해서 최대한 의견 수렴해 답을 곧 내겠다 고 설명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안전관리 책임을 교사한테 다 개별적으로 떠넘기지 않냐. 형사 책임·배상 책임·도덕적 비난이 교사에게 안 가게 할 방법이 뭔지 고민해야 한다 며 필요하면 입법이라도 하고 교육부와 수사기관의 지침도 만들어야 한다 고 했다.최 장관은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바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답했으며, 이 대통령은 빨리하라 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s0603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