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데일리 2026-07-24T04:13:20

[기고] FIU, ‘벌금 액수’ 아닌 ‘위반 본질’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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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숙적 카르타고와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오히려 내부적으로는 많은 혼란을 겪었다. 승전으로 막대한 부는 흘러들어왔지만 이를 독점한 부유층은 자영농의 토지를 헐값에 사들여 대규모 노예노동장원인 라티푼디움을 경영하기 시작했고, 이는 도시빈민의 증가로 이어졌다. 이에 로마는 독점, 사재기, 가격 담합, 고의적인 운송 지연 등으로 부당 이득을 취한 상인과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