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與의원 다수, 조작기소 특검 국정과제 1번 아니라 생각…국민 의견 들어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 을 두고 민주당 많은 의원들이 아직 국정과제 1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며 충분하게 국민적 의견을 들어야 한다 고 말했다. 원조 친명 으로 꼽히는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에서 민심의 바다에서 과연 국민들이 그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건가, 형사사법 체계에서 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 게 필요할지 충분하게 국민적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게 필요하다 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 상황에 이재명 민주당 여당에서 과연 그것이 국정 과제 제1번이냐,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 많은 의원들이 그것이 아직은 1번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어려워진 민생,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더 집중해야 될 우리의 과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 그런 것을 잘해 나가면 국민들께서 그런 문제에 관해서도 생각의 지점들을 열어주시지 않을까 한다 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하락 추세인 대해서는 공급 정책이 없는 상황에서 세금 정책을 먼저 내버리니까 실제로 그로부터 오는 반발이 상당히 컸다 며 주식시장 영향이 컸다고 본다 고 분석했다. 이어 말이 아니라 결과로써 실적을 보여줘야 되는 시기에 왔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렇게 보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했던 책임자들에 대해서는 책임이 필요하다 고 평가했다. 그는 너무 근시안적인 형태로 이 정책을 도입했고 실제로는 준비되지 않은 형태에서 도입됐기 때문에 많은 주식시장이나 ETF 시장에 참여했던 시장 참여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다 며 그냥 넘어가는 것 자체는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다 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유시민 작가가 김민석 대표를 명픽(이재명 대통령 픽) 으로 규정하며 왕정에 빗댄 데 대해서는 내공의 힘으로 대표가 된 것이지 민주당의 당원과 대의원들, 그리고 국민들이 그렇게 대표를 쉽게 선택하지는 않는다 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