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0T02:00:00

'불합리한 관행 타파, 갑질 근절'…농식품부 '약속 탑5' 발표

원문 보기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조직 내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송미령 장관과 전 직원이 참여해 선정한 약속 탑5 를 10일 발표했다.약속 탑5는 ▲말하기 쉬운 조직, 불이익 없는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업무는 일과 시간에만! 퇴근 후엔 로그아웃 존중하겠습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 책임도 해결도 함께하겠습니다 ▲지시는 구체적으로, 보고는 명확하게, 피드백은 따뜻하게 하겠습니다 ▲의전은 슬림하게, 소통은 힙하게 일하겠습니다로 확정됐다. 약속 탑5 선정은 지난 3월 업무점검회의에서 송미령 장관이 강조한 상호 존중과 배려로 함께 하는 행복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특히, 간부 모시는 날 , 갑질 등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관행을 타파하고 장관부터 실무자까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농식품부는 약속 탑5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10일간 본부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내부심사와 직원투표 등을 거쳐 가장 공감대가 높고 시급한 5가지 실천 약속을 최종 선정했다.농식품부는 약속 탑5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장관과 소속 기관장들이 서약서에 서명토록 하고, 전 부서 및 소속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내부에서 시작된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국민을 향한 진정성 있는 행정 서비스로 승화될 수 있도록, 나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직원이 당당하게 함께 걷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