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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27T07:30:03
국힘 여성위 "장경태, 당장 의원직 사퇴하고 사죄하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27일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장경태 의원을 향해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고 사죄하라 고 말했다.앞서 경찰은 이날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비밀준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여성위원회는 장 의원 혐의에 대해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신분을 노출시키며 2차 가해한 혐의까지도 인정됐다 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장 의원을 향해 본인이 신청한 경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도 검찰 송치 의견을 받았고, 경찰도 최종적으로 검찰 송치를 결정한 지금도 여전히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할 것인가 라고 물었다.이어 장 의원이 저지른 성범죄뿐만 아니라 그 범죄를 숨기기 위한 만행들을 국민들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며 장 의원은 더 이상 국민의 대표로 설 자격도, 자리도 없다 고 지적했다.또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검찰 조사에 협조해 자신의 죗값을 치러야 한다 고 했다.민주당을 향해서는 성범죄 혐의자에 대한 엄정 조치는커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개치도록 방임한 민주당의 행태는 2차 가해나 다름없다 며 민주당 역시 피해자와 국민 앞에 엄중히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