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5T18:00:00

소금에서 바다향과 단 맛이… 일본 황실 요리장의 비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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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학교, 밤 11시까지 아르바이트,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레시피 정리. 하루가 가는 것을 피부로 느끼지도 못하고 지나가 버리는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가토 사장에게서 근무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전화가 왔다. 조만간에 일본 천황 요리하는 총책임 요리장을 소개시켜 준다고 연락이 왔다. 그리고 나고야로 언제 오라고 하는 것이었다. 알겠다고 얘기하고 날 잡아 레스토랑과 학교에 지장 없을 때 연락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시간, 날짜가 결정되고 부총요리장에게 얘기하며 며칠 날 일이 있어 하루만 시간을 빼달라고 부탁드려 허락을 받고 당일 새벽에 특급 열차를 타고 나고야에 갔다. 약속된 호텔 커피숍에 가니 해병대 돌격 상륙 작전 머리 스타일에 아주 날씬한 몸매의 분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