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30T05:00:00

부실 용접에 감리도 허술...4명 숨진 광주도서관 붕괴 인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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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노동자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는 용접부에 철근 등 이물질을 무단으로 끼워 넣은 부실시공과 허술한 감리가 맞물려 발생한 인재로 결론났다. 특히 시공된 용접 접합부의 강도가 설계강도의 20% 수준에 불과해 붕괴에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를 발표하고 사고의 주된 책임은 시공자의 부실시공과 건설사업관리자의 관리·감독 소홀에 있다 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해 12월11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옥상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트러스 구조물의 용접부가 파단되면서 건물이 붕괴해 노동자 4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