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김용남·이원택 지원 배치 언행은 해당행위"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김윤영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1일 이원택 후보와 접전 중인 김관영 전북지사 무소속 후보를 향해 당선돼도 재선거 라고 거듭 비판했다. 송영길 전 대표의 김관영 후보에 대한 발언과 관련해서 이원택·김용남 후보 지원에 배치되는 언행을 하는 건 해당 행위 라고 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관영 지사가 (본인이) 당선되면 정청래 대표는 사퇴 라고 운운했다 며 그럴 리가 없겠지만 김 후보는 당선돼도 재선거 라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당초 이날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전북 방문을 계획했지만 일정이 수정된 데 대해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저희 판단으로는 (판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판단이 있어서 전북 일정을 다른 일정으로 대체했다 고 설명했다. 조 본부장은 송영길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무소속 김관영 후보 옹호 발언 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관영 후보도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사람인 만큼, 도민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 며 민주당이 김관영 후보를 배제하고 전북에 당력을 집중하는 것은 모순 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 본부장은 김관영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영입인재 1호가 아니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당시 대사면조치로 용서받은 사면 1호 라며 송 후보가 모르고 하신 말씀 이라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경기 평택을의 김용남 후보가 민주당 후보이듯이 전북지사 후보는 이원택 이라며 김용남 후보를 응원하는 민주당 당원들은 당연히 전라북도지사 후보는 이원택 후보를 응원해야 하는 것 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에서는 김용남 후보를 응원하고 전북에서는 다른 분 응원하고, 그럼 되겠나. 말이 안 된다 며 두 후보 다 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것과 배치되는 언행을 하는 건 그렇기 때문에 해당행위 라고 지적했다. 김용남 후보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등과 맞붙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판세에 대해서는 김 후보가 조국혁신당 네거티브 공세, 그리고 일부 언론의 검증 공세, 국민의힘의 공격, 이 삼중공격을 견디면서 잘 버티고 지지세를 잘 유지하고 있다 고 평가했다. 조국혁신당이 조 후보가 원내 입성한 뒤 합당 논의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조 후보의 당선 혹은 낙선은 이 통합 논의와 하등 관계가 없다 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것과 관계없이 당내 또는 상호 간 논의가 진행될 부분인 것이지, 그건 약간 억지 주장 이라고 강조했다. 조 본부장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는 유세는 제한적으로 요란하지 않게 하면서 시민과 조용하게 소통할 수 있는 유세는 조만간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진행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