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3T20:57:54
블룸버그 “韓, ‘투자 부적합 국가’로 전락… 변동성이 개미들 트라우마 유발”
원문 보기7월 한 달간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한국 증시를 두고 미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한국이 투자 부적합 국가가 되고 있다”고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호황이라는 긍정적인 요인에도 극심한 변동성과 정부의 서투른 정책이 투자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겼다는 지적이다.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슐리 렌은 ‘한국 역시 투자 부적합 국가가 되고 있다(South Korea Is Becoming Uninvestable, Too)’라는 제목 칼럼에서 “한국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뜨겁고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이라며 코스피가 단 27거래일 만에 40% 가까이 폭락한 점을 짚었다. 이는 2015년 중국 증시 폭락 사태와 맞먹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