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4T02:15:17

[줌인] ‘결별도 화해도 못 한다’… 美·中 회담 손익계산서 미리 살펴보니

원문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베이징에서 9년 만에 마주 앉는 가운데,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가 미·중 무역전쟁에 마침표를 찍기 보다,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새 교역 규칙을 짤 것이라고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13일(현지시각) 로이터는 회담 의제를 잘 아는 4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각각 300억달러(약 45조 원) 규모 비전략 품목을 골라 관세나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는 12일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센터 포럼에서 “양측이 300억~500억달러 규모 바스켓을 중심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