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무박2일' 경북 표심 구애…"어려운 지역 더 자주 갈 것"
원문 보기[경북=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북에서 무박 2일 로 진행된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영남권 민심에 구애했다.정 대표는 경북 영덕군 강구항을 방문해 이날 오전 1시께부터 약 2시간동안 어민들과 함께 조업에 나섰다. 이후에는 직접 하역 작업과 경매장 방문을 통해 민심 접촉면을 늘려갔다.그는 경매장을 방문해 중동 상황으로 인한 기름값 인상으로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고 들었다 며 (어민들은 기름값) 20만원 이상부터는 정부에서 70%를 보존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했다. 정부에서는 22만4000원부터 70%를 보조하겠다는 방침인데 간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정 대표는 우리 선주들께서 원하시는 것이 현재 외국인 노동자 비율 (선원) 10명 중 6명 (비율을 7명으로)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민원도 들었다 며 여의도에서, 정치권에서 몰랐던 그런 세세한 민생의 어려움을 듣게됐다 고 했다.정 대표는 이후 기자들을 만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남을 겨냥한 동진전략이 있는가 란 취지의 질문에 (경북은) 민주당이 어려운 지역이지만 (현장에서 만난 유권자들이 민주당이) 그래도 영덕군과 경북을 잘 살려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고 전했다.그러면서 민주당으로서 어려운 지역을 더 자주 와야겠다. 그래서 이곳에서 뛰는 분들이 힘을 내서 뛸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정 대표는 언론은 (당 지도부의 영남권 방문을) 동진정책이라고 무섭게 제목을 달고 있다 면서도 그렇게 하지말고 전국민이 골고루 잘 살고 전 국토가 균형발전을 해야한다는 차원 이라고 설명했다.이 외에도 정 대표는 이어진 어민들과의 간담회에선 농촌은 농촌대로, 어촌은 어촌대로 중동 상황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가 있다 며 비상경제TF(태스크포스)를 꾸려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하기도 했다.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의 이번 경북 현장 방문은 전날인 27일부터 무박2일 로 진행된 가운데 정 대표는 의성군과 영덕군을 잇따라 방문했다. 정 대표는 전날엔 경북 의성군 고운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해 경북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30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복원 사업을 하려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제가 돕겠다고 (고운사 측에) 말씀드렸다 고 했다.정 대표는 영남 선거 승리를 위한 뾰족한 수가 있겠느냐 면서도 이곳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 우선순위에 맞게 잘 말씀드려야 한다. 선거에서 이기는 왕도는 없고 지극정성을 다해야 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