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27T08:22:07

정청래 "'신천지 사태', 근거없다면 의혹 제기 당사자 징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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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7일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을 신천지 사태 라고 규정하고 (김 후보의 주장이) 근거 없고 허무맹랑한 주장이었다면 당사자를 징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후 유튜브 매불쇼 에 출연해 연기를 피우듯이 (의혹을 제기) 하는 것은 민주당에 대단히 안 좋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기 때문에 (김 후보에게) 근거를 대라고 얘기를 했다 고 말했다.정 후보는 저는 (김 후보가) 당을 공격했고, 당원들을 공격했다고 생각한다 며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개입해서 전당대회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이것은 (민주당을) 위헌정당의 위험에 빠트리는 것이라고 제가 수없이 얘기했다 고 말했다.친명(親이재명)계 일각에서 정 후보가 신천지 특검에 미온적이었다 는 취지로 주장한 것에 대해선 조작기소 특검을 해야 되는데 신천지·통일교 특검까지 파견 받을 여력이 없으니 이것은 경찰 수사로 가자, 청와대와 대통령도 경찰 합동수사본부로 가자고 해서 마무리가 된 것 이라고 했다.이어 제가 신천지·통일교 특검을 방해해서 안했다고 주장을 계속하시면 이건 법적으로 가도 제가 이긴다 며 증인은 제가 대동할 수 있다 고 했다. 신천지가 주선하는 행사에 정 후보가 참석했다 는 주장에는 제가 지역구 행사를 가서 신천지라면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신천지인가 라며 아무리 전당대회이고 저를 정치적으로 공격하고 싶더라도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생각이 든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말로는 되지 않고 결국에 법정에 가서 클리어 하게 정리해야 한다 고 했다.정 후보는 이른바 1인1표제 와 관련해선 국회의원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것 이라며 1인1표제를 했다는 것이 국회의원을 가진 기득권을 빼앗은 것이다. 저는 저를 좋아하는 국회의원이 이상할 정도 라고 말했다.그는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과정에서도 이렇게 하면 중도표를 잃는다 며 우리 밑에서 엄청 반대를 했다 며 그런데 저니까 한 것이라고 한다. 재판소원제의 경우엔 거의 90명 이상의 의원들이 반대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또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가 (당대표가) 되면 레임덕이 온다는 어마어마한 공포감을 조성하는 네거티브를 하시던데 그런 것은 없다 며 대통령은 실용주의다. 이기는 편이 우리 편 이라고도 했다.한편 정 후보는 제가 다음에 당대표가 되면 아주 민감한 부동산 정책이나 금융 정책, 주식에 관련된 것은 당에서 먼저 얘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며 주도권을 정부에서 먼저 조율해서 발표하고 부수 법안을 당에서 하는 것이지 그것을 당에서 먼저 치고 나가면 혼란스러운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