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4T02:05:23

오세훈 "장동혁, 2선에서 조용히 도와야…정진석 자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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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4일 장동혁 지도부를 두고 장동혁 대표가 2선에서 조용히 도와주는 게 도와주는 것 이라고 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에서 이제 장 대표의 거취를 이야기하기에는 좀 늦었다 며 장 대표가 자꾸 전면에 나서게 되면 갈등이 더 드러날 수밖에 없다. 전국의 후보들에게 다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내 윤어게인 공천 우려가 나오는 것에는 조금 자제를 좀 해주시면 지방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면면일 수 있다 고 말했다.이어 본인은 억울할 수 있다 면서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시는 비서실장이라는 자리가 중책이기 때문에, 책임이 있다는 차원보다 스스로가 책임감을 느끼고 이번 선거는 자제하는 게 본인과 당에 도움이 되는 것 이라고 했다.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와 여당의 조작기소 특검 저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갖는다.그는 전국의 시도지사 후보들이 다 연락을 해오고 있다 며 이른 시일 내에 국민의힘 시도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이자는 의견도 모이고 있다. 2~3일 내에 가시적인 모임을 통해 이 문제만큼은 좌시할 수 없다는 일치된 의견을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일대일 토론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어제 관훈토론에서 따로따로 부르겠다는 연락이 왔다. 이렇게 되면 토론이 되겠나 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 후보가 당선되면 집이 있는 분들은 세금 지옥, 집이 없는 분들은 월세 지옥이 될 것 이라며 집을 보유하면 보유세 올리겠다, 팔면 양도세 올리겠다는 게 이재명 정부 기조다. 정 후보는 순종형 시장이 돼서 조금도 도움이 안 될 거다. 해법은 닥치고 공급 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